- 2011/01/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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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자를 대신 쓰고있는 눈 사람, 나 대신
새해 인사 드립니다.
눈이 내려서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눈을 뭉쳐서 눈 사람을 만드는 동안 아주 잠시 어릴때 모습으로 돌아갔던것 같습니다.
가슴이 뭉클
눈 구경 하기 정말 힘든 부산에도 눈이 내려 주시니 이럴땐 기상 이변이 쪼매 고맙기도 합니다.
해가 바뀌고 온갖 단체 문자들이 쇄도하고 안부 전화가 오는 동안 모든 연락 체계를 닫아 버렸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자기 전화만 안받는줄 알겠지만 그렇지 않네요.
모든 전화를 거부 하더라도 거부 할수 없는 우편물..

숲 님의 이쁜 카렌더와 함께 소중한 손편지..고맙습니다.
그리고 승급도 축하 합니다.
나도 뭔가를 해야 하는데 빚만 지고 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측면 프로필을 소개 하면서 이만 인사를 끝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태그 : 눈사람
- 2010/12/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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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몸, 사께 사랑이 남 다릅니다.
종로 참새집에 사께 먹으러 가다가 그 앞길에서 장 파열로 인하여 노상 방뇨^^하면서 쓰러져 119에 실려간 사건도있고..
따끈하게 데운 큰 물컵에 사께 한잔 이면 겨울 추위쯤 물렀거라~~
게다가 안주가 좋은 사께집 이라면 금상첨화일텐데..
거의 뽀대나게 안주내는 집이 있었으니..
고급 재료 아낌없이 내집 음식 낸다는 매력 넘치는 어여쁜 마담,
아닌게 아니라 까탈스런 이몸의 입맛에 쪽쪽 맞아 주는 안주 퍼레이드










오뎅 국물 대따 조아요. 강추~
해운대 파라다이스 바로 옆 팔레드시즈 1층.
- 2010/10/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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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책갈피 선물..
이만한 선물 찾기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선물, 그 말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오르는 선물.
흔해 빠진공산품들, 꽃 한송이 보다 밥 한끼가 더 소중한 시절, 낭만이 빠져 버린 감성 메마른 세월 속에서 가끔 이런 기쁨은 삶 속의 활력이 되어 힘이 불끈 불끈 솟는듯 합니다.
다소 오버 한다는 느낌이 없지 않겠지만, 정말로 이런 아이템 구하기 쉽지 않다니까요..
이쁜딸로 부터 날아온 선물이기에,






앞 모양, 뒷 모양, 한번에 여러장도 끼울 수 있는 강력한 파워를 뽐내고 있는 책갈피.
편리하기도 하고 이뻐서 자꾸 책장을 넘겨 찝어 보고 싶은 책갈피 입니다.
태그 : 이쁜이
- 2010/10/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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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든 산으로.
내 몸을 좀 괴롭히려고,
산을 찾았습니다.
늘상 혼자 다니던 사람이, 맨날 자유만을 소리 높여 주장하던 사람이 단체이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서성재에서 모두 돌아가는 분위기 였지만 가다가 중지 하는것은 나의컨셉이 아니므로 1430m 상왕봉으로 향합니다.
국립 공원답게 너무나 정비가 잘되어있는 산을 오르기는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덕택에 그 무거운 40D큰 카메라를 메고 촬영까지해가며 산을 올랐지만, 필시 내가 원하는 산행은 아닙니다. 응?
산이라면 험하고 오르기 괴로워야죠..ㅎ
그리하여 산 정상에 올랐을때 이미 귀환시간은 1시간밖에 남지 않았고, 2시간은 걸릴 1시간 안에 돌아오기에는 너무나 무리한 거리 였지만 쉬지않고 달려 내려온 덕에 큰 민폐는 없이 귀환한것 같습니다.
- 2010/10/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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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 와사비 맞나요?
새우 보다 더~~
새우 칼국수 보다 더~~
그 무엇보다 더 반가운 생 와사비가 먼저 나오니 다른건 맛이 없어도 용서가 될것 같았습니다.
생 와사비를 내 주는 식당은 아주 고급 횟집이 아니면 드문일 이기 때문에...
그리고 쥔장이 와사비 라면 껍벅 하기 때문에..

화류계 진출에 반가워하는 화우들이 또 나를 찾습니다. ^^
바로곁에 살아서 헤엄치는 놈들을 뜰채로떠서 굽는 통통한 생새우 살아 있는놈들 에게는 미안하기에 촬영만은 삼가 했습니다.

통통한 새우는 껍질째 한입...베어 물면 그만입니다.
바싹 구운 대갈님은 몸통과 비교할 수 없이 고소합니다.
대갈님과 와사비의 환상조합..

걍 새우만 굽고 새우 칼국수 한그릇을 본게 전부 인데..엄청나게 영양식을 한 느낌 입니다. 새우가 아무리 좋아도 생 와사비가 아니었다면 그리 좋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 2010/10/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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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14
탈세를 하려면..

클래식분야에서 검색수가 많았다는게 고마워서 갭쳐 했습니다.
느리게 가는곳, 천천히 즐기는곳, 그런곳이 없어서 안타까운 요즘, 뭔가 한눈에 반해서 펄쩍 펄쩍 뛰는것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어리고 이쁜 윤디리가 연주한게 아니더라도 자신의 수양을 위해 잘 모르는 음악이라도 잠시 귀를 빌리고 싶은 이몸의 바램이기에..
.........낚였어.
만약에 윤디가 존박 처럼 얇고 섹시한 입술만 가졌더라면 아마 존박 못지 않은 클래식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을듯...
하지만 안 그런쪽이 나는 좋다..왜냐하면 대중들이 좋아라 몰려 다니면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여백이 없어지기 때문에..내가 사람들에게 빼앗겨 버린 스타가 얼마나 많은데...호호
종종 해외에 나가서 명품쇼핑을 을 하고 돌아오는 k는 세관을 통과할때 물건을 빼돌리고
탈세 한 일을 자랑삼아 합니다.
명품 쇼핑에 탈세한 사실이 자랑은 아닐텐데 말이지요..
비아냥으로 따라해 보자고 했는데, 설마 정말 그렇게 하자는 이야기로 받아 들인건 아니겠지요?
태그 : 있는자의의무
- 2010/10/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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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국제 콩쿠르에 15년간 공석이던 1위의 자리를 심사위원 만장 일치로 거머쥔 18세 어리던 청년 윤디 리 1982년 10월 7일 (중국)
아르헤리치, 짐머만, 당 타이손 등 유수의피아니스트를 배출한 명망있는 콩쿠르에서 18세 최연소 우승자 '윤디 리'는 누구인가..
그가 온다.
서울 고양을 거쳐 통영에..
목마른 자는 물속에 들어갈 지니라.
Yundi Li - "Rigoletto," "Sunflower," and "La Campanella."
처음 연주의 멜로디에 대해 잠시 언급을 하면 베르디의 오페라 'Rigoletto'의 3막 초반부.
천하의 난봉꾼인 만토바공작은 막달레나에게 작업을 거는중.
공작에게 마음을 빼앗긴 질다는 숨어서 그 광경을 보며 괴로워 하는중.
리골레토는 딸에게 공작의 실체가 이렇다 보아라 일러주고 있는중.
네 사람이 각자 다른 생각을 하며 노래하는 그 유명한 4중창 -Bella figlia dell'amore (벨라 휘리아 델라모레)
이처럼 서로 다른 생각을 노래 하면서도 서로 방해 하거나 혼란 없이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역사상 최고의 명곡으로 평가받는 곡을 리스트가 처음듣고 감동받아 편곡한 피아노 곡 입니다.
유명한 4중창은 팁으로..
소프라노는 안나 네드렙코
메조 소프라노는 엘리나 가랑차
테너 Ramon Vargas 바리톤Ludovic Tzier
- 2010/10/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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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아서 이리저리 굴러 다니다가 먼지를 안고 어느 구석에 쿡 하고 추구러져 버린 바구니의 일생이 될뻔 했겠으나..
여기에다 토마토 몇알을 이쁘게 담아내는 센스쟁이 이 친구는 리얼 주부 이시다.
주인을 잘 만나 호강 하는 작은 스텐 바구니에 축복 있으라.


에브리데이 파티..
화류계 진출..
화류계란 전시 오프닝 이란밖에^^
그림이 있고. 부드럽고 달콤한 머쉬멜로우가 있는, 키타와 노래가 있는 파티.
그러니 화류계랄 밖에*&%&^%*




내 가까운 친구의 전시가 아니라 좋아할지 안 좋아할지 몰라서 노골적인 전시 소개는 안하게씀~~
- 2010/10/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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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수 : 0

얼른 들었을땐 아주 오래된, 내지는 곰방대를 문 영감님이 먼지나는 한지 그림을 팔것 같은 이름을 가진 갤러리.
거꾸로 젊은 감각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해 외국인에게 어필 할 수 있을것 같은 글로벌한 꿈을 가진 갤러리.
내가 가 본 갤러리는 후자의 이름을 가진 갤러리 이다.
젊고 통통튀는 새로운 감각의 갤러리
갤러리를 들어서자 밀려드는 열정과 꿈의 향기..

성유진의 작품이 그 이야기를 대신해 주는것 같다.

신 은영 관장.
신은영 관장은
1980년도생
성균관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 전공
대학 졸업후 미술치료 석사과정 수료.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실습 기간을 거치다가 너무나 큰매력을 느껴 더욱 깊이 공부해볼 욕심에 미국으로 건너간 2년여간 머물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개인사업을 2년반정도 경험,
이후 본인의 우울증으로 미술치료를 공부했고,
자신의모습을 보듯 못난 그림 찢어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듯 많은 위로를 받고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돌아 다니며 많은 그림을 접하게 되고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갤러리에매진하게되었다고 합니다.
홍보가 잘되지 않아 혹여라도 놓치는 작품이 있으면 아쉬워하고, 아울러 소장하기도 하면서 이런일은 함께 공유하자 해서 젊고 미숙 하지만 새로운 감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상을 하고 있는 성유진의 모나리자는 현대 감각으로 본 새로운 해석이며 패러디이며 우리에게 이슈를 제기 하는듯 하다.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와 저 유명한 모나리자와의 관계는?
아마 작가의 인생에 자리잡은 고양이는 모나리자로 화해서 다시 태어난 것인가?.
관심 분야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갤러리.
그림을 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다면 이 만한 호사?


태그 : 아리랑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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