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이전블로그
최근 등록된 덧글
우와~~~~~~~~~..
by K서하 at 02:02 무럭무럭 잘 자라요~~ by 마리로사 at 11/06 이런 자랑질(......... by 아퀴냥 at 11/05 요샌요..실망 하실라... by 마리로사 at 11/04 대환영 이지요.. by 마리로사 at 11/04 가을의 찬바람을 어떻게 .. by 이너플라잇 at 11/04 정말 전망좋은 방이네요... by 이너플라잇 at 11/04 기대할께요. 그때는 저도.. by 마리로사 at 11/04 나두 나중에 작업실 창에.. by 暗雲姬 at 11/04 알고있으면서 기냥 해본 .. by 마리로사 at 11/04 메모장
최근 등록된 트랙백
우샤인볼트의 신기록 2009 ..
by QOOK TV 블로그 온세통신은 아니지만... by 리브의 일상생활 김희석 전시중 (파티) by 2pmjina 노동 by 雜記帳 선물과 뇌물의 차이 by Kehre von Nichts 송충이 추억 by 雜記帳 먼 하늘..바라보다 by 그믐달..화가 안정숙 이기대의 햇살을 by 그믐달..그림 이야기골 그윽한 기쁨 이라면.. by 그믐달..그림 이야기골 문패 씁니다. by 그믐달..화가 안정숙 이글루 파인더
포토로그
메뉴릿
태그
|
창작의욕을 상실. 도통 작업을 못하고 헤매던 지난 5~6개월. 9월 라메르전을 어렵게 캔슬시키고 기를 충전하기에 힘썼습니다. 참말로 기가 다빠져 머리회전이 안 되어 고생 많이 했다고 하면..뭘? 하겠지요? 사는게 귀찮아도 무어든 안하고 살 수는 없기에.. 아무것도 안 하고 사는게 인생의 목표인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죽어도 안 하는것 보다는 하는쪽을 택합니다. 초등학생도 다 아는 당연하고 쉬운 이야기만 한다구요? 이런 당연한 이야기에도 반기를드는 사람도 있기에.. 매일 깊은산 속에 들어가서 미친듯이 달리고 또 달리고..몸을 괴롭히다가 명상을 하고 그림만..했을것 같지만.. 공사도 했습니다. 창은 마음의 문 일진데.. 제발 창을 크게 내달라고 애걸했지만 나를 골방에 처박은 일꾼 때문에 그동안 불만에 고생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부수고 또 부수고 몇날 며칠을 혼자 부수어 댔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때는 야..이제 또 사고를 쳤으니, 이 일을 어쩐다 어쩐다..고민 하느라 3일은 잠을 못잤습니다. 윔블던에 미친 때문도 있지만.. 부수는 일은 정말로 힘듭니다. 모든 철거용 도구들을 동원해서 ![]() 이 조그맣던 창을 ![]() 이렇게 부수었습니다. ![]() ![]() ![]() ![]() 온몸이 다 망가진것 같습니다. 어깨는 매일 파스를 바르고.. 몸살기도 있고..ㅠㅠ. 이 정도 해놓으면 만드는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나무만 있으면 안될게 없다네요.. 있는 나무로 어찌 어찌 해볼 작정입니다. 그거 쫌 할줄 안다고 큰소리 뻥뻥 치고 사기나치는 인간들이 이제는 가소롭기만 합니다. 비닐 하우스 시절 벽에 합판 하나라도 붙여주는 사람 있으면 고맙다고 밥해주고 술멕이고 돈주고 욕먹고..이제 다 가라.. 나는 혼자서도 잘한다..이눔들아...으흐흐...(한 맺힌 여자의 처절한 한마디..) 이제 저 앞에 마루를 크게 들이고 차실 내지는 침실을 만들 겁니다. 만들고 나면 다시 자랑질 할꼬예요.. 아마도 유리쟁이만 부르면 남의 도움을 받을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몸이 아프지만, 이제 꿀물한잔 마시고 노가다 슬슬 시작해 볼까?
|